커피 찌꺼기와 EM용액으로 퇴비 만들기

 

EM발효액의 EM은 유용한 미생물로 인간과 환경에 유익하고 이로운 복합미생물입니다.

EM발효액은 항산화 작용과 부패를 억제하여 청소, 주방, 세탁, 식물 , 등에 유용하며 냄새 제거에 탁월합니다

쌀뜨물을 받은 생수통에 EM원액 1 뚜껑+설탕 1 뚜껑+소금반 뚜껑을 넣고 섞어준 뒤 2주 정도 서늘한 곳에 두고 발효시키면 됩니다

Em용액과 소독용 알코올을 9:1 비율로 만들어 분무기에 넣고 흔들어 사용하면 악취제거에 좋은 Em탈취제가 됩니다.
식물에 사용할 때는 Em활성액 2 뚜껑+ 소주 2 뚜껑을 생수 2l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면 다육이나 식물의 병충해 피해를 덜 주는 것 같아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

그리고 수정과 만들어 먹고 남은 통계피를 넣고 우려낸 물에 Em활성액을 희석해서 집안과 밖에 쓰레기통, 하수구 등 주변에 분무해주면 모기, 하루살이, 날파리 등이 덜 꼬이는 것 같습니다

 

보랄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집에 있어 커피를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

그러다보니 원두 찌꺼기가 많이 생겨 활용 방법을 찾던 중에 Em활성액을 넣고 퇴비를 만드는 방법이 있어 따라 해 보려고 합니다

커피 찌꺼기에 있는 영양분이 식물의 거름 역할을 잘 할 수 있고 벌레 꼬이는 것을 막는다고합니다
달걀 껍데기에는 칼슘 성분이 많아 식물의 뿌리를 건강하게 해줍니다

커피 찌꺼기 70% 달걀 껍데기와 Em용액 30%를 넣고 뭉쳐질 정도의 농도로 섞어 한 달 정도 숙성시켜 퇴비로 사용합니다

꽃피는염좌

숙성된 퇴비는 화분의 가장자리에 조금씩 뿌려주거나 텃밭에 작물에도 주면 좋습니다